의성군,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 독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학생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대상자는 초등학생 입학생 2017년생, 중학교 입학생 2011년 출생자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생은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미접종자는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내역 누락자는 접종 기관에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예방접종 받은 기관(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운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입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