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년 시민 대상 폭력예방 교육 실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아동·청소년·학부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 및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등 5개 분야로 인형극 또는 전문 강사 연계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 참여 대상은 지역 구성원, 기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아동‧청소년, 양육자, 대학생, 기업인턴, 장애인, 노인 등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교육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통해 실제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