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랑의 헌혈' 실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짝수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사랑의 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에 실시되는 사랑의 헌혈은 23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시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실시한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헌혈 버스에 방문하여 간호사와 1:1 문진 후 적합 시 헌혈이 가능하며 피로하거나 전날 과음이나 음주를 했을 경우 등은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헌혈자에게는 헌혈 증서와 함께 기념품을 지급하며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확산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