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2024년 사업체조사 실시

3월 12일까지 3만 9천여 개 사업체 조사 진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2023년 기준) 전국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며, 경제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 각종 기초자료 활용에 목적을 두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3. 12. 31.) 또는 조사일 현재 고양시 덕양구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산업체로, 약 3만 9천여 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명,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문조사 형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전화 및 인터넷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체조사에 대한 잠정결과는 오는 9월,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보호된다.”라며, “방문한 조사원들이 조사원증을 패용했는지 반드시 확인하신 후 사업체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응답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