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2024년 사업체조사 실시

3만여 개 사업체 대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약 3만여 개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40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16일 자체 사전교육을 마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조사이며,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자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비밀로 보호되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므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조사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