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새마을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개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에서는 2024년 2월 19일 15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새마을기 이양, 인준서 및 새마을 배지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부터 3년간 대구북구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정연식 이임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시간들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취임 회장은 “제13대 북구새마을회 회장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과 소통·화합하며 북구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그동안 북구새마을회를 이끌어 오신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북구새마을회를 이끌어 가실 신임 회장님과 새마을 가족 모두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이 흐르는 북구 르네상스 만들기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임 북구새마을회장과 함께 이번에 새로 임명된 임원(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임재억, 직·공장협의회장 이성일, 새마을문고 회장 정선주)과 연임하는 새마을 부녀회장 양미경이 앞으로 3년간 새마을 단체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