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2024 행감 계획 확정

6월 7일부터 14일까지 행감특위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오는 4월 중 군포시에 행감 진행에 필요한 요구 자료 목록을 통보할 예정이며, 3월 4일부터 80일간은 누리집(gunpocouncil.go.kr→참여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등을 통해 시민이 경험한 불편․불합리한 행정 사례 제보도 받을 방침이다.

 

이와 같은 2024년 행감 추진 계획은 제272회 임시회(2.20.~2.27.)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으며, 5월 중에는 행감을 대비해 군포시의 주요 정책․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의정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제9대 시의회 출범 이후 3번째인 올해 행감은 시 집행부의 시정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며 “잘한 일은 더 잘하도록, 부족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성과를 내도록 의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2023년도 행감에서 104건의 시정 및 조치 요구, 224건의 건의 사항을 도출해 시 집행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