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위해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 전 부서 평가 실시

군민이 행복으로 빛나는 양성평등 도시 달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군정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을 통합성과관리(BSC) 부서평가 공통지표에 반영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를 포상하겠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은 전 부서 및 읍·면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교육 참여율 90% 이상 달성 여부 및 성별영향평가(양성평등정책) 과제 발굴 건수 실적을 평가한다.

 

다만, 부서원의 교육 참여율이 90% 이상이더라도 부서장이 성인지 교육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 부서 평가에서 감점된다.

 

또한,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달성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따라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2025년 재지정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이행점검 및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양성평등정책의 부서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부서 포상을 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한 부서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