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4년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개강

주 2회, 총 12주간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진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2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12주간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인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2개 반(A, B)으로 운영되며, A반은 화, 목 오후 2시에서 3시, B반은 화, 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건강검진결과 복부비만 위험군이 우선적으로 선발되며, 각 반별로 15명이다.

 

시는 짐볼, 짐스틱, 케틀벨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과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 맨몸운동, 근력운동, 인터벌 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재미있게 운동하며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이번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