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으로 지역물가 안정 제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 한창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제1호 주자 김동근 시장을 시작으로 최근 제6호 이광호 의정부세무서장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광호 세무서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살리며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식당들을 많이 방문해 취지에 맞는 업소가 있으면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세무서장은 제7호 주자로 의정부교도소 김학봉 소장을 지목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웰컴 물품과 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 50ℓ 쓰레기봉투 100매를 지원한다. 또한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에 우선 선정될 수 있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