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꿈나무 건강체험관' 운영

체험하며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육, 꿈나무 건강체험관으로 놀러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꿈나무 건강체험관’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96개소에서 1,664명의 아동이 다녀갔으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전 10:30~11:30 에 운영된다.

 

체험신청은 온라인 예약접수로 받으며, 안성시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 희망일 일주일 이전에 신청하면 된다.

 

체험하며 배우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깨끗한 방(잇솔질, 손씻기) ▲엄마의 방(소중한 우리 몸, 생명의 신비) ▲키 크는 방(영양, 비만, 운동) ▲위험한 방(금연, 절주)의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잇솔질, 자외선검사기를 활용한 손씻기, 트램펄린을 이용한 점프운동, 음주체험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등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들로 진행된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시절 형성된 건강생활습관이 평생 건강으로 이어지는 만큼,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해 어린이들의 평생 건강생활 습관 기틀이 마련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