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맞춤형 고객 만족 서비스로 여권 케이스 제작·배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2월부터 여권을 신청하는 민원인에게 여권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여권 케이스를 제작, 무료로 배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여권 케이스는 남구청 슬로건과 남구사랑 사진공모 당선작 ‘남구 최고의 일몰 장소’라는 작품을 담아 남구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앞산 해넘이 전망대의 아름다운 일몰 풍경으로 남구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여권 케이스는 전자여권 내 탑재된 전자칩 훼손방지를 돕는 등 더욱 편리하게 여권을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제작했으며, 해외여행 도중 긴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권 케이스 뒷면에 외교부와 해외안전여행사이트의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를 기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권 신청 민원인에게 여권 케이스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부하고 있는데 민원인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