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대상 대부도 문화 체험 진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대부도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0년 창단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콩고 등 8개국 40여 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에 참가하고 있으며, 안산시의 선진 상호문화정책을 대내외로 홍보하는 안산시 홍보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를 추진 중인 안산시 홍보에 있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신학기를 맞아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 체험은 ▲종이미술관 관람 ▲한지공예 만들기 체험 ▲해양 안전 체험 등 대부도의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단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상호 간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