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3일 그동안 괴산군 발전과 치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손휘택 충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前 66대 괴산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
2022년 8월 16일 제66대 괴산경찰서장으로 취임 후 괴산군 치안 안전도 향상에 힘써왔던 손휘택 前 괴산경찰서장은 지난 2월에 충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손휘택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은 괴산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면서 112현장도착시간(도내 3위 달성), 지령소요시간(도내 1위 달성) 등 현장 대응력을 높혀 지역 치안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우리동네 순찰뱅크’,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군의 사회적 약자보호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2022년 9월 30일부터 17일간 개최돼 총75만명이 방문한 괴산 세계유기농 엑스포 기간중 교통 혼잡해소, 안전사고 예방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
괴산경찰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군민 치안서비스 향상과 안전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 손휘택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제14대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는게 군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힘써주고, 군의 각종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손휘택 前 괴산경찰서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명예군민은 군정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위촉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 위촉된 명예군민으로는 농식품 수출 및 판로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해온 제13대 명예군민 로이딘 메르시아 인도네시아 벵꿀루주 주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