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해빙기 도로파임 일제점검에 나서

구청 및 11개동 행정복지센터 점검조 편성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해빙기의 도래와 겨울철 제설에 따른 도로파손에 신속히 대처하고, 최근 도로파임(포트홀) 발생 건수 증가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도로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건설과 내에 3개의 순찰조를 편성하여 자유로, 제2자유로, 나들목 연결로(IC램프), 중앙로 등 관내 주요도로를 점검한다. 또한 11개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 책임 하에 현장민원담당자가 관할 이면도로 현장 순찰을 실시하여 도로파임(포트홀), 소성변형, 도로균열 지점을 확인한다.

 

이후 도로 유지부서인 안전건설과에서 점검 결과를 일괄 취합하여 응급복구, 도로재포장 구간을 분류한다. 수로원을 통한 응급조치 후 연간단가사업으로 재포장 공사를 3월 중애 완료할 예정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생활안전을 위한 도로파임 일제점검과 신속한 도로보수를 통하여 안전한 일산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