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진잠도서관에서 미디어 창작활동을 즐기다

'K-도서관'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내달부터 진잠도서관에 조성된 1인 미디어 창작공간인'K-도서관'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한다.

 

'K-도서관'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경험 제공을 위하여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숏폼 제작 대작전(아동) ▲아이보다 유(튜브)잘알(부모)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이야기 / 영상 자서전 제작(장·노년) ▲면접 영상 찍Go! 취업 문 열Go!(취업 준비생) 등 세대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관 및 수강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양한 세대별 맞춤형 미디어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다양하고 특색있게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도서관' 1인 미디어 창작공간은 2022년부터 대관 및 장비사용법, 분기별 이용자 교육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민의 미디어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