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 1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1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4년도 드림스타트 추진 사업을 소개한 다음, 기관별 주요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관 참석자들은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부모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으고 다양한 주제와 방법을 통한 부모 교육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논의 내용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개 기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해 최근 함장종합사회복지관과 함장다함께돌봄센터 실무자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체계적인 아동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서비스 연계·조정,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 의견을 나누기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통합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현장 복지 전달체계가 긴밀하게 공동 개입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발달 영역별 맞춤형 아동 통합서비스 제공 강화, 영유아 대상 신규 프로그램 실시,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다양화, 아동 및 부모 대상 전문 상담 연계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