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월 27일부터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올해 302대(승용 243대, 화물 56대, 승합 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 최대 925만원, 화물 최대 2,067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에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로 지급되며 5등급 노후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하고 전기 승용차로 전환해 구매하게 되면 경기도로부터 최대 2백만원의 도비를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조 판매 대리점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신청에 관한 모든 절차를 일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