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다채롭다! 여성친화공간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 프로그램 3월 시작

3월부터 “수요 보라 영화관”, 여성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선보일 예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거점 허브공간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프로그램이 올해 3월부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3월 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시민 대상“수요 보라 영화관”을 운영하며, 첫 번째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영화 ‘어바웃 타임’을 상영한다.

 

또한, 3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계여성의날 기념 여성친화도시 원주 행사”를 통해 여성 자원봉사, 장애인들과 함께 꽃 키링 나눔, 여성 행복안심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3월 16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여성의 문화예술 역량강화 특강 “명화와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을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시간을 늘리고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원주시는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 누구나 야간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와 연중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