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사박물관,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 참가자 모집

3월 1일 오전 9시부터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3월 1일부터 성인 대상 유물 연계 교육프로그램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은 박물관 소장자료와 유물에 대한 탐구를 통해 유물의 역사와 제작 과정, 이면의 이야기 등을 알 수 있고, 관련 공예체험과 연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역사박물관 전시실과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에서 12월까지 대상 유물별 다양한 세부 체험 활동을 구성하여 유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월에는 갑진년 청룡의 해 특별전 전시유물과 연계한 ‘용 문양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4월에는 ‘나비 모양 썬캐쳐 만들기’등 매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원주시민 10명이며,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1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을 통해 소장유물과 연계된 다양한 공예체험을 즐기면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