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5월7일까지 개식용 관련 업소 운영신고 접수

개식용 관련 업소, 운영신고 안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일 공포됨에 따라, 여주시는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를 시작했다.

 

특별법은 개의 식용을 종식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폐업·전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으로,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개식용 관련 종사자들은(개 사육농장주,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 등)법 공포 후 3개월인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6개월인 8월7 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시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축산과장은 ‘관련 종사자들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영업신고 및 이행계획서를 기한내 제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