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성실‧유공납세자 410명 선정 시상

성실·유공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문화 조성에 나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며 세정업무에 적극 협조한 납세자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관련조례에 따라 고액 납부순으로 선정된 유공납세자 10명(개인 7명, 법인 3곳)에 대하여는 내달 4일(월)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표창장을 수여하는 한편,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250명, 전자매체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각각 동해페이 3만원과 2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천곡동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지방세 대한 인식 제고와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세 관련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납세자 불편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세 의식 함양으로 자주재원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