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 '예술인 아트마켓' 상반기 운영자 모집

수공예 창작자와 시민이 마주하는 즐거운 예술장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2024 모락모락 예술장터 '예술인 아트마켓'’ 상반기 운영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예술인 아트마켓'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매주 토요일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수공예품 플리마켓으로, 지역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안정적 상품 판로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년 상반기 '예술인 아트마켓'은 4월부터 7월까지 운영 예정으로, 수공예품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는 개인 및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지역제한은 없으나 김포지역 사업자등록자는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김포아트빌리지, 모담산 등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친환경 또는 새활용 상품을 제시할 경우 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한편 ‘2024 모락모락 예술장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가족단위 시민들이 참여하여 쓰임이 다 한 유아용품을 판매 및 교환하는 '가족이 있는 플리마켓' 역시 4월 운영 예정이며, 3월 4일부터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지난 6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예술인 아트마켓'에 많은 수공예 창작자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단 운영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자들이 시민의 관심 속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의 신청접수와 관련한 유의사항 및 상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