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2024년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위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 등 수성구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365일 촘촘한 돌봄을 위한 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 소규모어린이집 상생을 위한 다가치보육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보육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장 종사자가 대상인 ‘보육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육아하는 수성아빠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또, 전문가 및 도움 기관과 연계해 보육 교직원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고 맡기고, 아이는 행복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끼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수성구를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