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미래학교 운영 역량, 구글·MS에서 배운다

27~28일 전북미래학교 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 서울서 개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장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2024 전북미래학교 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27~2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28명의 초·중·고 전북미래학교장이 참여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육의 대전환 이해, 적극적 지원 역량 함양 등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지원 방안과 리더십을 공유한다.

 

특히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사 견학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조직문화를 경험하고, 전북미래학교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 방문 및 연수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의 문화와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학교 경영에도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전북미래학교 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전북미래교육 실현 방향을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내실 있는 교육 변화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