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오는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대한독립만세 바람따라 제천으로』라는 주제로 ▲제천 삼일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 소개문 읽어보기, ▲태극기 바람개비에 독립운동가 이름을 적으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대형태극기 앞에서 사진찍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본 체험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관람권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 200명을 현장 접수해 추진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어린이체험실’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