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우수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자살예방 안전망·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선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인재교육원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계획, 제5기(2023~2026)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서 심의를 진행했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10개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해 추진해왔으며, 그간 사업별 모니터링과 전년도 실시한 시민의견 조사결과 등을 수렴ㆍ반영하여 고양시 사회보장 환경에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이를 결과보고서에 담았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 우수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활복지119 ▲생명사랑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선정됐다.

 

제9기 협의체의 마지막 회의를 마친 양용희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9기 민관위원님들의 노고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담을 수 있었고, 모두가 고민하고 노력해 발전을 거듭해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양용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9기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협의체를 떠나시더라도 고양시 복지 발전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