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주시 축수산 분야 사업 대상자 확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농정 등 심의회 축수산분과위원회를 거쳐 올해 축수산 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농정심의에서는 총 18개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농정등 축수산분과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육 규모, 최근 5년간 수혜 여부, 양축 경력, 축산정책 참여도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심의했다.

 

이어 2025년 축수산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에 19억 780만 원의 예산을 신청하기 위한 예산심의도 진행됐다. 이날 축수산분과위원 참석자 전원이 사업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축수산분과위원장인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장은 신규사업인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제기하며 파주시 축산농가의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요청했고, 공동명의 농장주일 경우 중복지원이 되지 않도록 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진행을 위해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신속 추진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축산사업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