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도서관, '나는 왜 친구 관계가 이렇게 힘들까요' 강연 개최

청소년 친구 관계 개선 및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 소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3월 23일 『조별과제 하다가 폭발하지 않는 법』의 저자 윤미영 청소년 상담사를 초청해 ‘나는 왜 친구 관계가 이렇게 힘들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윤미영 청소년 상담사는 중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 및 진로상담부 교사를 역임했으며, 고양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상담사로서 개인상담, 집단상담, 학교 밖 청소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신학기를 맞아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방법을 소개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과 교우관계에서의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 자기 돌봄 및 내적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교육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우관계에서의 갈등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조별과제 활동도 진행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의 정신적 성장을 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