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영주차장 등 시설물 자체 점검

수원시·수원도시공사 합동 점검반, 시설물 119개소 점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등 시설물 119개소를 점검한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가 합동으로 구성한 점검반이 공영주차장 92개소, 환승센터 2개소, 화물차고지 2개소, 자투리주차장 23개소를 점검한다.

 

▲주차장 내‧외부 균열·처짐 유무 ▲주차 블럭(카스토퍼), 표지판 등 시설물 이상 유무 ▲전기‧소방‧통신 시설 이상 유무 ▲주차관제시설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한다. 분기별(3·6·9·12월)로 각각 4주간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