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 개소식 개최

센터 어린이 축하공연과 기념식 열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월 27일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에서는 여주시장 이충우, 센터운영법인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 이사 남복현,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관흠, 아동돌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에서는 센터 아이들 15명의 칼림바 연주와 ‘다돌의 꿈’ 합창 공연을 진행했고, 여주시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이 개소하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여주시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주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여주역세권과 세종초등학교 인근 상가건물에 위치하며, 센터 운영은 민간위탁 방식을 통해 아동돌봄 전문인력의 프로그램 개발과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휴식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여주시에는 현재 여주초등학교 내 1호점, 상동에 2호점, 오학동에 오학점, 교동에 LH점과 교동점으로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