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4년도 지하 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 확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반침하로 인한 군민 안전을 위해 ‘2024년도 화순군 지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안전관리계획은 화순군 지하 안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한편, 화순군 지하 안전위원회는 강종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토목 분야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했고, 화순군 지하 안전관리계획 심의, 지하 안전관리 관련 제도개선, 중점관리 대상의 지정·해제 등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는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4년도 화순군 지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하 시설물의 체계적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강종철 부군수는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