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 추진

“청풍면·이양면·이서면·동면 순회 정책 홍보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월 28일까지 4개 면(청풍면·이양면·이서면·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는 13개 읍면 이장 회의 시 인·허가과 팀장들이 각종 인허가 자료가 한 권에 담긴 인허가 안내서를 활용하여 위반건축물, 건축물 해체,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허가, 산지 · 농지 전용 등 각종 인허가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홍보하는 시책이다.

 

이를 위하여 2월 21일 이서면을 시작으로 22일 동면, 23일 청풍면, 28일 이양면 이장 회의에 참석하여 이장과 주민들에게 인허가 민원에 대해 알기 쉽게 홍보를 진행했다.

 

4개 면 이장 회의 참석인원은 각 행정리 이장 등 약 130명으로 배부된 인허가 안내서를 활용하여 담당 마을 구석구석 찾아가서 군민들의 인허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를 통해 군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고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