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동대문구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근로 개시

2024년 상반기 7개 사업, 총 18명 선발 완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의 선발을 완료했다.

 

1월 말부터 8일간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구민 71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2.5:1을 기록했다.

 

2024년도 동대문구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는 4개 유형 7개 사업으로

 

1유형 지역자원활용 3개 사업(칼갈이·우산수리 등) 10명

2유형 지역기업연계 1개 사업(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업 지원) 1명

3유형 서민생활지원 1개 사업(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2명

4유형 지역공간개선 2개 사업(꿈자람 공동육아방 관리 등) 5명

 

총 18명을 선별 기준에 따라 소득 ․ 재산 초과자와 반복 참여자를 제외한 사업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했다.

 

2.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이들은 3. 4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주 5일, 1일 6시간 또는 3시간(사업별 상이) 근무하며, 급여는 2024년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이 적용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근로의지가 있으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