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이 지역특화 품목인 사과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평창군 농업인대학(사과과정) 입학식’을 28일 열었다.

 

평창군농업인대학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지역농업인 교육의 산실로, 올해 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은 입학생 59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연간 총 14회 71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지전정, 결실관리 병해충 방제, 품질관리, 현장실습 등 사과 재배 전반에 걸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농업인대학 과정을 통해 평창사과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