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퇴직 교원 86명 정부 포상 전수

황조근정훈장 22명, 홍조근정훈장 17명 등 훈포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말 정년퇴직자 등 퇴직 교원 86명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28일 오후 2시 외솔회의실에서 열렸고, 수상자 86명 가운데 29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부 훈포장을 받은 교원은 2024년 2월 말 정년퇴직 교원 55명, 2023년 8월 말 명예퇴직 교원 31명으로 모두 86명이다.

 

수상 내용별로 황조근정훈장 22명, 홍조근정훈장 17명, 녹조근정훈장 20명, 옥조근정훈장 12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 표창 3명, 교육부장관 표창 4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오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교단을 후배 선생님들이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