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내달 14일까지 비상근 이사 2인 공개 모집

문화예술분야 관련 경험과 식견으로 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승인 등 수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비상근 이사 공모에 들어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갖고 오는 4월 3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문상욱, 이일섭 이사 2인의 후임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안을 심의‧의결하고 공개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청주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른 비상근 이사의 자격요건은 채용예정 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서 직무와 관련된 경력 10년 이상, 채용예정 분야의 직무와 관련된 경력이 15년 이상, 공무원 5급 이상으로서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위 세 가지 항목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문화예술분야 관련 경험과 식견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비상근 이사로 임명되면 이사회에 출석해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사업계획 및 예산의 심의·승인, 규정의 제·개정 등)을 의결하고 이사회 또는 이사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2024년 5월 1일~2026년 4월 30일)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내달 14일 18시(주말·공휴일 제외)까지며,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임용예정 인원의 2배수 내 후보자 명단을 추천하게 되며, 심사결과에 이의가 없는 한 이사장인 청주시장이 최종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