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4년 드림스타트 금융경제교육 실시

KSD나눔재단과 함께하는 금융똑똑 경제똑똑 금융경제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금융경제교육은 ‘용돈받는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동에게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알려주고, 저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했다. 저학년은 현명한 용돈관리 방법과 용돈기입장 작성 방법에 대해, 고학년은 디지털 금융과 게임머니 소액결제 및 금융사기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그동안 용돈을 받아도 저축을 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배운 방법대로 용돈을 똑똑하게 쓰고, 저축도 해서 꼭 부자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길러 건강한 경제적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