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가입자 모집

일하는 저소득층 자립을위한 목돈마련 기회 제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저소득층 근로자가구의 목돈마련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희망저축계좌Ⅰ’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신청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자율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이 30만원이 지원되어, 3년 만기 해지 시 본인저축금액 포함 총 1,4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단, 정부지원금을 받고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 3년간 근로활동 지속, ▲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 국민기초생활보장 탈수급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열심히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