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8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군 소속 관리감독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의식과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 부서·읍면장과 팀장들은 유해·위험 대상에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전달받았으며, 앞으로 전달받은 지침대로 현업근로자를 지휘·감독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소속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주지,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하고 건강하게 퇴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소속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매년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