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2024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4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시비 4484만5천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노인복지 현장 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필요로 하는 노인 현장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풀을 구축하여 구민들에게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취업 연계형 사업이다.

 

교육훈련 신청 대상은 사회복지 분야에 취업 의지는 있으나 실무경험과 관련 전산시스템 활용역량이 부족한 동래구 거주 미취업 여성을 우선 대상으로 현장 실무교육 및 소양교육, 취업대비 교육 등 총 136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2회(1기 4월~5월, 2기 6월~7월)에 걸쳐 실시되며 사업수행기관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온천동 소재)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동래구의 지역특성과 일자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취업률·창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