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방산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주시 소재 방산기업 위한 지원사업 안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와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회장 홍수훈)는 지난 28일 충무공동 소재 식당에서 방산 관련 중소기업,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주 방위산업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방산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을 심의했으며 2부에서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방산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있었다.

 

특히 경남테크노파크는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방위사업청, 경남도 등 유관기관의 방산기업 지원 사업현황 등을 소개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사업은 △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 방위산업 분야 진출 및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방위산업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방위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망 방산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 내 방위산업 활성화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방위산업기업협의회는 지역 방산기업간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4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방산기업 및 유관 기관 44개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