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중구문화재단, ‘중구 아트&버스킹(JAB)’ 참가단체 공모

2월 26일 ~ 3월 14일, 인천 중구 및 인천 거주 예술인 대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중구 아트&버스킹(JAB)’에 참가할 개인 또는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구 아트&버스킹(JAB)’은 인천시 중구 관내에 조성된 ‘버스킹 존’에서 선정된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 중구 및 인천시에 거주(소재)하는 문화예술 전공자, 문화예술 활동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장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14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약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단체로 선정 시 ‘중구 아트&버스킹(JAB)’ 라이센스 발급, 관람객의 자발적 감상비 인정(팁박스 허용), 재능기부 성격의 실비사례금 지급 등 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재단 주최·주관 행사의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더욱 많은 단체가 참여해 실력을 뽐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단체를 선정하겠다”라며 “재능과 열정이 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생활축제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