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2월 29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돌봄 종사자의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 어르신이 더욱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종사자들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침 교육을 열정적으로 수강했을 뿐만 아니라, 이용 어르신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본권 유지에 소홀함 없이 안전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꼼꼼하게 배우며 교육에 참여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돌봄 현장의 일선에서 어르신들께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계시는 장기요양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장기요양급여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라며 “돌봄 현장에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가족의 건강과 일상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에는 노인요양시설 9개소, 재가노인복지센터 13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15개소 등 총 37개소의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요양서비스, 가사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