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구청년센터는 2월 29일 오전 10시 동구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깆고, 본격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구직을 단념하거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참여수당도 제공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업 소개 및 아이스 브레이킹이 진행됐다.
울산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동구청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하여 추진되며,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할 수 있다.
동구청년센터는 내달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하며, 하반기(5월 예정)에는 도전+ 프로그램(장기) 30명, 도전+ 프로그램(중기) 15명, 도전 프로그램(단기)20명의 참가자를 모집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삶에 힘이 되고,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사회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