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9일 킨텍스에서 고양청년회의소 45주년 창립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유공회원 표창수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고양청년회의소는 매년 신년교례회를 통해 지역 단체 간 화합을 다지고 중부대학교 장학기금 전달, 독도수호활동 후원금 전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2024년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상원 회장은 “고양시 청년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고양특례시의 주축으로서 지난 45년보다 더 오랜 역사를 써가며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한다”며 “고양청년회의소와 함께 청년이 일하기, 창업하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