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진로교육원, 활동강사 연수 운영을 통한 진로체험활동 내실화 추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4일 청주S컨벤션에서 '2024.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강사 체험마을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학생들의 진로주도성 향상과 미래사회 대비 체계적 진로체험 활동 운영을 위해 11개 체험마을과 88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활동강사 전문성 향상 및 체험활동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활동강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역점을 두고, 진로교육원의 기본 프로그램인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안전한 체험활동 운영 방안, 체험마을별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특수교육원과 연계한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체험를 준비하기 위해 활동강사를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체험마을별 담당자와 활동강사 간의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체험마을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추후, 진로교육원은 체험마을별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도 수시로 자체 진행할 예정이다.

 

김흥준 진로교육원장은 “진로체험활동은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이를 위해 사전 준비기간 운영을 강화하고, 구성원 간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진로체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진로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풍부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향해 걸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