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

총 5천만 원 규모로, 기업체 당 최대 1천만 원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노후화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3월 22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금정구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본사,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이며,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 개선과 관련된 사업 등의 경우 심사 가점이 주어진다. 제조업체 및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금사공업지역)의 기업일 경우 우대한다.

 

지원 예산은 총 5천만 원으로, 기업체 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 금액의 20% 이상의 자부담 조건을 두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필수적인 안전조치, 저탄소 작업장 관련 지원, 노후화된 공용 이용 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분야이다.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장의 산재 예방 등 실질적인 기업 내 근무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자세한 신청 대상, 사업 내용 등은 금정구 홈페이지에 공지 사항 및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의 보조사업 중 공모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