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지난 5일 고객과 유통인의 건강과 쾌적한 실내 환경조성을 위해 ‘저공해 친환경 노면 청소차’를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로 작동되는 노면 청소차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제품으로 디젤 청소차와는 달리 대기 환경오염 줄이고 예산 절감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농수물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노면 청소차는 도매시장 내 경매장, 주 통로를 비롯한 중도매인 점포 앞 청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먼지, 쓰레기, 이물질 등을 흡입하고 살수 장비를 사용한 뒤 청소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김진수 사장은 “친환경 노면청소차 운영으로 도매시장 경매장 등 실내 비산먼지 제거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이용고객의 환경편의 제공과 유통인의 영업환경에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위생환경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유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