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보건소 3월 정례 언론브리핑 가져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건강 프로젝트 추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3월 정례 언론브리핑을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번 정례 브리핑은 구리시보건소 소관 업무인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 등 4개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브리핑은 구리시보건소 김은주 소장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특화된 건강프로젝트 사업 취지와 추진 방식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되었다.

 

구리시보건소 김은주 소장은 ‘2030 청년대상 왕숙천 러닝크루’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는 3월28일부터 5월까지 인창동 왕숙교부근 탄천을 이용하여 달리기를 처음 시도하는 청년들에게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주법을 교육도 하고, 개인별 페이스 따라 5km 러닝코스로 운영하겠다는 건강페키지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를 5월에 개소하고, 구리시 관내 148개소 감염취약시설인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에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를 설치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설명했다.

 

또한,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는 이동상담소가 되어줄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를 연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건강 평가 ▲정신건강 심리상담 ▲두뇌 컨디션 측정 및 안구운동 ▲병의원 치료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만성질환과 스트레스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도입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